2024년 7월 현재 반도체 사이클은 살짝 꺾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까지, AI 시장을 중심으로 AI 반도체가 먼저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거기에 맞춰 HBM이 뒤따라왔고,
그 다음은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사, 팹리스, EDA
전통적인 DRAM, CIS, NAND Flash, DDI 등은 상승 릴레이에 끼지 못했음.
AI의 다음 테마는 자율주행이고, 최근 논문들 쏟아지는 것을 보면 대부분이 Automotive 향 반도체.
Automotive를 하려면 반도체 성능도 잘 나와야하고, 수율도 잘 나와야하고, 신뢰성도 있어야하는데… 아직은 매우 도전적인 일.
단기적으로는 어려워보이나, 중장기적으로 투자가치가 높아보인다.
2030년부터 ESPP 받고 RSU 받고싶은 회사를 하나 짚어보라 한다면, 역시 테슬라.
대부분의 반도체 인덱스펀드를 살펴보면, 현재까지 수익률은 매우 높다.
그런데, 일부 몇가지 종목의 점유율이 높은데, 해당 종목이 이미 많이 올라와서, 좀 조심스러워보임.
현재 AI가 엄청나게 많이 쓰이고는 있지만,
많은 규제와 윤리 문제로 인해 대기업들이 직접 사용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스타트업이나 무료, 오픈소스 방식으로 우회해서 개발을 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숫자적인 실적은 안 나온다.
언젠간 모든 것들이 상업화, 유료화 될 것이고, AI 붐은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임. 반도체도 이 사이클에 맞춰 다시 올라 올 듯. 잠시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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