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안 쓴지 오래 된 것 같아 또 간만에 남긴다.
예전엔 미술관/카페 다니는 것 좋아했는데, 요즘은 그냥 유원지랑 산이 좋다. 늙었나보오. 👴
요즘 뭐 느낀점도 없고 그냥 기계적으로 살고 있다.
하고싶은 것도 다 바로 해버리니까, 하고싶은 것도 딱히 없음.
5월이다보니, 청첩장을 요즘 진짜 엄청 받아서;;;;; 이상하게 바쁘다.
나는 결혼 하면 10명 이내로 초대해야지.
15개 분대 중에 제일 점수 잘 받고 1등으로 퇴소함ㅋㅋ
(근데 훈련장까지 왕복 6시간 걸림. 새벽 5시 30분에 집에서 나왔다.)
3.회사에서 상 받음.
4.간만에 성대 와서 맥모닝 먹음.
5.동료들이랑 양꼬치 먹었다. 점점 인도 영어에 귀가 트인다.
외국계 회사 회식 장소 꿀팁: 찜닭 / 양꼬치. 왜냐하면 소고기 못 먹거나 돼지고기 못 먹는 사람이 많다.
6.호주 친구한테 선물 받았다. T2 티가 맛있다.
요즘 그냥 일이 제일 재밌어서 일만 계속.
스트레스도 안 받고 그냥 뭐 ‘아 이게 문제였구나/오 하나 배웠네/아니 이렇게도 되네??’ 이런 마음으로 하는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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