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 AMD, Qualcomm, tsmc중 어떤 회사의 시가총액이 가장 높을까요?
tsmc 혼자 3사를 합친 시가총액보다 높다는 것을 아시나요?
-
Fabless에서 Verilog를 통해 RTL code를 코드를 작성합니다.
-
Foundry에서는 and logic cell만해도 수백 수천개라서, 어떤 cell을 써야하는지 모릅니다.
-
각 cell마다 아주 다양한 물성을 갖고, A 위치에는 B cell을 못쓰고.. C라는 사용처에서 쓸 것이라면 D cell을 써야하고,, 이런 복잡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작 속도를 너무 빠르게/느리게 요하면, B에서 D까지 데이터 전달이 잘 안 일어날 수 있고, 온도/전압 환경에 따라 칩이 구동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디자인 하우스/디자인 팀에서는, Foundry에게서 실제 어떤 cell을 쓸 수 있는지 정보가 담긴 DK를 통해, 공정 가능한 수준의 회로도 파일(GDS)를 만듭니다.
그러면, 10nm공정에서 쓰려고 설계했던 A라는 칩을, 5nm공정에서 쓸 수 있을까요? 크기만 줄인거니까 될까요?
-> 10nm에서 썼던 RTL을 5nm에서도 같은 RTL을 쓰는건 가능합니다. 허나, 같은 GDS를 사용 할 수 없습니다. RTL을 각 공정에 맞게 다시 GDS를 만들어야 합니다.
DK란? Design KIT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갖습니다.
- STDCELL
- IO
- IP (Hard는 GDS, Soft는 .v 형태입니다.)
- MEM (MEM도 IP에 들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PDK
- Design manual
Physical cell도 있는데, 각 공정사에서 결함률을 줄이기 위해 넣는 logic과는 무관한 셀들이 있습니다.
- Tie cell : VDD나 VSS의 값이 정전기 같은 효과에도 값이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 Endcap cell : 칩의 가장자리를 채워주는 셀입니다. 충격에서 보호해줍니다.
- Filler cell : 칩의 빈공간을 채워 전압/전류가 예상치 못하게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 Antenna cell : 반도체 공정 중 Ion implementation 과정이 있는데, 이온이 과하게 들어오면 Antenna effect로 칩의 물성이 파괴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 cell을 통해 ion이 일정 이상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이 외에도 공정사마다 다양한 셀들을 DK에 담습니다.
STDCELL library에는 cell 이름, 동작 특성들이 들어있습니다. 이를 통해 Design Compiler는 timing / area / PVT를 고려해 로직을 합성합니다.
STDCELL은 Voltage Threshold를 기준으로 4가지 정도로 나눕니다. SLVT (super low)/ LVT / RVT (regular) / HVT (high)
voltage threshold가 낮을수록, 임계값이 낮기 때문에 더 빠르게 스위칭됩니다. 미세 공정에서는 낮은 threshold가 높은 Static power consume을 가져서 전력 효율이 낮습니다.(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자세하게 보고싶으면 하나 하나 계산하기.)
근데 공정사에선 LVT, RVT 셀들을 같은 area로 만듭니다. 그래서, 나중에 설계를 하다가 timing이 안맞으면, 규격이 같은 lvt로 바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