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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이후로, 비대면과 무인화가 빨라졌고, 전기차가 승승장구하고있다. -> 회사원 뿐만아니라 초등학생들도 개인 Laptop, tablet, smartphone, nintendo를 쓰고, 음식 주문조차도 전산화되었다. 1Q21의 PC출하 증가율은 1Q20대비 57% 증가했다. 증가율은 점차 감소하겠지만,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하는 전자기기 특성상, 수요가 줄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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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 개발이 둔화되고있다. 공정 한계에 따라, 설계가 달라지고 있다. -> x86의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Intel과 AMD도 새로운 길을 찾고있다. Apple은 ARM 기반의 M1프로세서를 채택했고, 대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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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트렌드가 범용 기성 반도체에서 주문형 맞춤 반도체로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 팹리스(설계만 하는 회사)와 파운드리(공정만 하는 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아직은 범용반도체가 많이 쓰이는 만큼, 현재 대부분의 회사 수익률이 높지 않지만, 좋은 전망을 갖고있다. 팹리스와 파운드리를 같이 하는 대표적 회사는 인텔이고, 국내 회사로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이큐테크플러스, 온세미컨덕터코리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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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 tool 회사의 성장 -> 금광이 발견되면 돈은 장비 회사도 번다. 반도체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회사는 Synopsys, Cadence, Siemens 등이 있다. 업계 1위는 Synopsys이고, 대부분 압도적 점유율을 갖고있고, 몇몇 분야는 완전 독점하고있다. $10B(11조원)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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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회사의 성장 -> CISC x86에서 RISC시장으로 점유율이 역전되고 있다. Fabless는 설계 할 때, ‘최적화되고 검증된 구조’들을 사용하고, 만들어서 칩 설계를 하는데, 이 IP회사들은 이러한 라이센스만 만든다. 이 IP회사들은 Fab도 없고, Chip도 없어서 Chipless라고도 불린다. ARM이 압도적 점유율을 갖고있다. 경쟁사로는 스타트업인 SiFive가 유일한데, 미중무역갈등으로 중국은 RISC-V에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Synopsys와 Cadence도 자체 IP를 갖고있다.) $6B(7조원)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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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less의 성장과 경쟁사 증가, 중국의 진출+미국의 탄탄함. -> 반도체가 복잡해짐에따라 IDM(종합반도체회사)는 Fabless와 Foundry로 나눠졌다. Fabless는 미국이 거의 다 갖고있다. 브로드컴, 퀄컴, 엔비디아, AMD 등.. $120B(130조) 규모 -> 미중갈등으로 팹리스가 수출을 안하면, 중국은 만들 수 있는게 없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화웨이의 하이실리콘, 칭화유니의 유니SoC.(칭화유니는 칭화대의 회사이고, 칭화대는 시진핑 주석의 모교), 중국에 팔린 옴니비전 국내에는 실리콘웍스, 실리콘파일, LG전자, 현대오트론, 한국아이비엠, 제주반도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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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ry는 양강구도일까? 인텔과 중국. $82B(90조원)규모 -> 반도체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있다. 2021년기준 대만은 TSMC와 UMC를 갖고 반도체 공정의 60%를 점유하고있다. 삼성은 17%를 점유하고 있다. 삼성은 아직 TSMC보다 시스템 반도체의 역사가 짧고 노하우가 적다. 삼성은 IDM기업으로, 설계도 하고있다. 다른 Fabless들이 경쟁사인 삼성에게 공정을 맡기지 않을 수도 있다. 중국은 반도체에 100조원 단위로 투자를 하고있다. 칭화유니는 파산했지만, SMIC 등 많은 회사가 남아있다. 미국에는 대부분의 Fabless회사들이 있다. 인텔은 Foundry 진출을 선언했다.(인텔은 IDM이지만, 삼성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 미국 행정부가 일감 몰아주기를 할 수도 있다. 국내에는 DB하이텍이 대표적인 파운드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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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Foundry 장비회사 -> ASML - 나노공정에는 EUV(극 자외선)장비가 필요한데, n나노 수준의 장비를 만들 수 있는 회사는 ASML이 유일무이하다. (1년에 주가가 몇배씩 오르는 외계인 기술력을 가진 회사. 경쟁기술, 경쟁사 아무것도 없다.) -> AMAT(Applied Materials - 반도체, 태양광,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회사. -> TEL(Tokyo Electron) - AMAT과 사업 분야가 같다. 왕년에 세계 1위 반도체 장비회사였다. -> LAM RESEARCH - Etch(식각)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고있고, 증착(CVD, ALD), 세정에 기술력을 갖고있다. -> KLA TENCOR - 검사장비에서 60%의 점유율을 갖고있고, AMAT이 20%, 일본의 Lasertec, 네덜란드의 Hermes Microvison이 뒤따르고있다. AMAT과 TEL이, LAM과 KLA가 합병을 할뻔 했지만 독과점법에의해 무산되었다. (이러한 장비 회사에 취직하면 엄청나게 높은 연봉은 받겠지만, 한국지사로 취업하면, 국내 Foundry 대상으로 하는 CS업무가 대부분이라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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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은 일본 독점이다. ShinEtsu(신에츠화학) - 반도체 실리콘 시장 점유율 1위. 웨이퍼, 실리콘 수지, 희토류 마그넷, 염화 비닐 수지 등을 생산합니다. SUMCO - 신에츠의 경쟁사이며, 이곳 또한 일본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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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 & 테스팅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공정사에서 자체 패키징을 하지만, 시스템 반도체는 검사와 패키징 장비가 매우 고가이기때문에 전문 업체가 담당한다. ASE, STATS chip PAC 국내에는 매그나칩(2021년, 중국으로 매각되는 과정이지만, 현재 미국 재무부 개입으로 사실상 무산 되었습니다.), ATsemicon, 앰코테크놀로지, 큐알티, 하나마이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