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SEDEX_selfie ~~밤 새고 가서, 정리 안된 머리와 풀린 동공

2021 SEDEX 반도체대전을 참여했습니다.

10월 27일~29일 (수목금) 운영 되었고, 반도체 대전을 참여하면 아래층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전자전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모든 부스 다 구경하려고 했는데,

대부분의 부스들은 공간도 협소하고 인력도 부족한 반면에 방문객은 정말 많았어요. Rohde & Schwarz 직원분이랑 가온칩스 대표님은, 사람도 엄청 많은데도 ‘꼬치 꼬치 캐묻는 공대생’인 제 질문들을 다 웃으면서 답해주셨어요. ㅎㅎ

반도체대전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

들어갈 때 카카오톡 메세지를 통한 예약확인, 발열 측정, 명찰 수령을 합니다.

이런식으로 큰 부스, 작은 텐트형 부스가 있고, 더 들어가면 삼성전자 혼자 쓰는 큰 홀이 있습니다.

홀도 엄청 크고, 직원도 엄청 많고, 다 삼성전자 후디를 입고 있었구….

QR코드가 곳곳에 숨어있는데, QR찍고 정답 다 맞추면 삼성x수달 뱃지를 줍니다. 낑낑대고 있으면 직원분들이 힌트 주십니다. 진짜 친절하심!

전시된 제품들을 보고, 그 제품에 대한 퀴즈 풀고 상품 받을 수 있다보니까…. 재밌더라구요 ㅎㅎ,,

soodal

공정회사, 공정장비회사 구경 쭉 했어요.

B2C하는 큰 회사들은 거의 다 온 것 같은데, B2B하는 슈퍼을 회사들(ASML..)은 안 온 회사들도 많았습니다.

공정 장비회사 외에도, 계측장비, 금속, 반도체 투자, 네덜란드 대사관 등 많았습니다.

사실 저는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 보러온거라 디자인 하우스 위주로 구경했습니다.

밑에 동영상은 Furiosa의 Warboy인데, 이번 반도체대전에서 제일 인상깊었지만! 제가 갔을 때는 점심시간이라 설명을 해주시는 분이 없었어요.

https://www.furiosa.ai/

퓨리오사는 세미파이브랑 같이 부스 운영을 했어요. Furiosa의 Warboy chip은 SEMIFIVE의 플랫폼에서 디자인된다네요.

국회의원님들도 계시고, 경호원도 있고, 기자들도 있고,,, 너무 북적여서 중간에 나왔습니다.

2021SEDEX_self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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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 질문하거나 볼 수는 없었지만, 관심 생기는 회사들이 좀 있었어요(Furiosa AI).

기념품 받고 사람도 덜 북적일 때 가고싶으시면, 첫날 개장하자마자 가세요.